7월 CPI가 결국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을 키우면서 미국 증시 3대 지수 모두 일제히 상승 마감한 가운데, 13일코스피와 코스닥도 상승 출발했다.

특히코스피는 전장보다 35.

40으로 출발하면서 전날 무너진 3,220대를 회복했다.

일본 증시는 13일까지 이틀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

이에 비해 올 들어 연초 이후 최고 상승세를 기록했던코스피지수는 최근 동력을 상실한 채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최근 한 달 상승률이 2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대통령실에서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대주주 기준을 둘러싼 논란에 불을 지피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2일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

국정운영 계획’ 발표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이미 대선 전 2600선이던코스피는 3200선.

순천 한양립스

단순히 부자 증세냐, 조세 형평성이냐는 이념 논쟁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

부동산으로 쏠린 자금을 주식시장으로 옮겨 ‘코스피5000’시대를 열겠다던 이 대통령의 공약이자 정권의 목표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선 “세금으로 집값 잡지.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

이재명 정부의 5년 국정운영 청사진이 공개됐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역대 정부 처음으로 ‘코스피5000’을 국정과제로 제시하고, AI·바이오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한 잠재성장률 반등을 경제분야 핵심 전략에 담았습니다.

국정기획위는 오늘(13일) 오후 청와대.

ⓒ데일리안 AI 이미지 삽화 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세제개편안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정부 공약인 ‘코스피5000’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도 세제개편안이 반드시 재검토돼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코스피.

특히 장중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 전환했다.

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2시 5분 현재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코스피·코스닥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

코스피는 4거래일 만에 반등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