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쳐 연내 일괄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해수부부산 이전은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대선 공약 중 하나다.

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해수부의 부산 이전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행정 효율성과 ‘균형발전’ 명분은 퇴색되고 ‘부처 나눠먹기’의 신호탄이 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10일해수부에 따르면 세종시에 있는 산하·소속기관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중앙해양안전심판원, 한국항로표지기술원 3곳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청사 이전 부지가 없으면 임대라도 해서 연내해수부를 이전할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해수부는 앞으로 청사 이전을 위해 부산 청사의 청사 수급 관리계획 반영 및 이전에 필요한 예산의 예비비 확보 등 행정절차를 거쳐.

부산진역’ 인근으로 발표했다.

연내 이전 계획이 구체화하는 가운데 앞으로 주목해야 할 대목은 ‘역할’과 ‘기능’의 확대다.

해수부부산 이전은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기간 북극항로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본과 중국은.

을 지시하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청사 신축 대신 부산시 동구 소재 IM빌딩과 협성타워 두 곳을 임차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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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해수부는 전날 부산시가 추천한 건물 중에서 본부 인원 850여명을 모두 수용하고 민원인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건물을 물색한 끝.

사진은해양수산부가 임차하기로 한 IM빌딩(오른쪽 흰색건물)과 협성타워(왼쪽).

해양수산부제공해양수산부가 연말까지 부산으로 이전해서 임시로 사용할 건물을 확정했다.

해양수산부는 10일 “부산 이전 청사 위치를 부산시 동구에 있는 아이엠빌딩과 협성타워로 결정했다.

아이엠빌딩은 본관으로, 협성타워는 별관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직원 등 최대 850여 명에 이르는 인원을 수용해야 하는 만큼 임시 청사와 함께 주거지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특히 이번에해수부가 임시청사로 동구를 선택하고, 최근 시가해수부이전 적지로 북항 일대를 꼽으며 북항이해수부주요 후보지로 부상하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연내 부산 이전에 속도를 내면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내놨습니다.

해수부는 어제(10일) 이전 청사로 부산시 동구 소재 IM빌딩과 협성타워 두 곳을 임차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해수부의 부산 연내 이전과.

시민사회에 이르기까지 '행정수도 완성'에 역행하는 현재의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세종지역 소상공인들은 7월 10일해수부이전 반대 입장을 밝히며 구체적 로드맵 제시를 요구하고 나섰다.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 로고.